울산 현대차, 농촌마을 지원 '풍성'

입력 2007년10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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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사업부별로 자매결연을 한 울산시 울주군 12개 마을에 대해 각각 500만원에 상당하는 냉장고와 TV 등 마을회관 지원품 총 6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마을회관 용품이 지원된 농촌마을은 웅촌면 관동마을을 비롯해 두서면 대정, 삼남면 수남, 상북면 소호, 서생면 양암, 온양읍 외고산, 삼동면 출강, 언양읍 반곡하리, 범서면 반용, 온산읍 종곡, 청량면 신촌, 두동면 계당 등 모두 12곳이다. 현대차의 농촌마을 지원품은 자매결연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조사한 후 전달한 것으로 품목은 냉장고, 싱크대, 김치냉장고, 에어컨, 행사용 의자, LCD-TV, 컨테이너, 대형천막, 러닝머신 등으로 다양하다.

29일 웅촌면 관동마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자매결연 해당사업부인 3공장 정준용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윤송록 이장 등 마을주민 70여명, 그리고 홍대의 웅촌면장, 최훈구 농협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날 관동마을내 주말농장 부지에 최근 새로 지은 원두막인 "연화정" 현판식과 함께 마을 경로당에서 사용할 PDP-TV 2대,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2대, 진공청소기 2대, 예초기 등을 지원품으로 전달했다.

관동마을 윤송록 이장은 "다양한 지원과 함께 일손이 바쁠 때마다 현대차 직원들이 매번 발벗고 나서줘 주민 모두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현대차 사주기 등 앞으로 마을주민들도 이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12개 사업부는 지난 3월 울주군 12개 마을과 자매결연 약정식을 맺은 후 매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물론 농기계 및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활동, 농산물 사주기 등을 통해 지역농촌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현대차는 "올해 12개 자매결연마을에 대한 직원가족들의 봉사활동 회수는 80여회를 넘었고 지금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만도 직원 2천600여명에 가족 500여명까지 모두 3천100명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사회 공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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