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기아차가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중인 유럽형 준중형 세단 "씨드"의 내년 생산목표를 기존 20만대에서 25만대로 다시 상향조정했다.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장인 배인규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주최로 열린 로베르트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 초청 만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에 씨드를 25만대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9월에도 씨드의 내년 생산목표를 15만대에서 20만대로 올렸었다.
또한 배 부사장은 10만5천대로 제시된 씨드의 올해 생산목표에 대해서는 "15만대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생산목표 상향조정은 씨드에 대한 잇단 호평 및 "10개월만에 생산 10만대 돌파" 성과 등에 따른 것이다.
기아차는 앞으로 기본 모델인 씨드 외에도 씨드 스포티왜건, 3도어 프로씨드 등 3개 차종을 고객 맞춤형으로 개발, 내년 유럽 준중형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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