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도요타가 지난 40년 이상 단종시키지 않으면서 일본의 "국민차"로 사랑받아온 코롤라의 10번째 신모델이 공개됐다.
라스베이거스에서 31일 공개된 코롤라 신차는 지난 1966년 첫 차가 나온 후 "10세대" 모델로 1천800cc와 2천400cc 두 종류가 선보였다. 연비는 1천800cc의 경우 갤런당 25/35마일(이하 일반/고속도로 기준)이며 2천400cc는 22/30마일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도요타는 1천800cc의 경우 외양이 더 스포티해졌으며 내부 공간도 넓어졌다고 강조했다. 또 뉴새시와 함께 엔진의 연비 및 파워도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2천400cc의 경우 전후방 스포일러가 장착되고 엔진 파워도 158마력으로 강화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롤라 왜건형인 2009 매트릭스도 선보였다. 이 모델은 차제가 낮아지고 스포티한 외양이 강화됐는데 회사측은 "쿠페 스타일로 펀-투 드라이브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신모델 코롤라들이 내년 2월 북미시장에서 시판된다면서 가격대가 야리스와 캠리 세단간 사이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롤라는 지난 1968년 북미시장에 첫 진출했으며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3천만대 이상이 팔린 스테디 셀링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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