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010년까지 "아시아와 세계" 강좌를 계속 연다고 6일 밝혔다.
토요타는 2004년 개설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의 특별강좌인 "아시아와 세계"를 위해 향후 3년간 5억원을 후원하는 약정식을 지난 5일 서울대 총장실에서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의 이장무 총장, 이 학교 국제대학원 박태호 원장, 한국토요타자동차 치기라 타이조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 속의 아시아를 연구하고, 학술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걸 목적으로 하는 이 강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강좌와 총12회의 일반 공개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학기 학술강좌에는 주네덜란드 일본 대사 및 미국 프린스턴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한 카즈히코 토고 교수를 초청, 일본의 외교정책 등 국제 협력연구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한편, 토요타는 동아시아지역의 공동 번영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 국제대학원이 주관이 되고, 일본의 와세다대학과 중국의 베이징대학이 참가하는 ‘한중일 국제하계학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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