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차업계의 등록대수 1위 자리는 렉서스가 탈환했다.
지난 9월 BMW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렉서스는 793대를 등록시켜 10월 수입차 등록대수 1위에 올랐다. 663대의 혼다가 2위를, 617대의 BMW는 3위로 떨어졌다. 다음은 벤츠(504대), 폭스바겐(414대), 아우디(387대), 크라이슬러(343대), 인피니티(270대) 순이었다. 그 뒤를 푸조(254대), 포드(252대), 볼보(195대), 미니(102대) 등이 이었다. 랜드로버(74대), 재규어(43대), 포르쉐(40대), 캐딜락(21대) 등은 월 등록대수 100대 미만을 기록했다. 또 사브(8대)는 10대 이하로 부진했으며, 최고급 세단인 벤틀리와 마이바흐는 각각 3대와 1대가 등록됐다.
지난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월(4,109대)보다 21.3% 증가한 4,984대로 집계됐다. 전년동월(2,949대)에 비해선 69%나 늘었다. 10월까지의 누적대수는 4만3,492대로 전년동기(3만2,947대)보다 32% 신장했다.
모델별로는 렉서스 ES350(367대)이 1위를 차지했다. 혼다 CR-V(366대), 렉서스 IS250(222대)이 2위, 3위에 각각 올랐다. 4~7위의 중위권엔 각각 BMW 528(175대), 인피니티 G35 세단(169대), BMW 320(116대), 혼다 시빅 2.0(110대)이 랭크됐다. 그 뒤를 아우디 A6 2.0 TFSI(105대), 혼다 시빅 1.8(104대), 렉서스 LS460(100대)이 이었다. 10위권 내에 렉서스차가 3종, 혼다차가 3종, BMW차가 2종 등으로, 전체 등록대수 3위권 내의 브랜드가 각 모델별 베스트셀링 톱10의 대부분을 가져갔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08대(26.2%), 2,001~3,000cc 미만 1,890대(37.9%), 3,001~4,000cc 미만 1,317대(26.4%), 4,001cc 이상 469대(9.4%)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014대로 40.4%, 경기가 1,108대로 22.2%, 경남이 1,105대로 22.2%를 점유하면서 이들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수입차 등록의 84.8%를 차지했다.
*상세 등록현황 자료실에 있음.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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