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가 오는 7일부터 상담원을 거칠 때보다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에 걸리는 시간을 4분의 1로 단축한 "긴급출동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긴급출동 서비스를 원하는 가입자들이 휴대폰으로 고객센터(1566-8282)에 전화해 ARS 메뉴 중 자기위치확인과 해당 서비스를 선택하면 서버에 저장된 계약정보를 이용해 가장 가까운 출동직원에게 메세지를 보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가입자가 상담원과 통화한 뒤 서비스를 요청하지 않아도 되는 것. 서비스 요청이 많을 때 발생하는 통화대기나 요청누락 등도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긴급출동 업무처리시간은 상담원을 통할 때 걸린 평균 4분에서 45초로 줄어든다고 제일화재는 설명했다. 회사측은 우선 해당 업무의 70%를 차지하는 서울 등 5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배터리 충전, 잠금장치 해제, 타이어 교환, 비상급유, 견인, 구난 등 6개 항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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