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의 혁신클러스터를 통한 자동차 부품기술 고도화사업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하는 2007년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최대 50억-6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김기현(울산 남을) 의원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자원부가 합동으로 구성한 과제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울산시의 혁신클러스터를 통한 자동차 부품기술 고도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국가산업단지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총 5개 사업과제를 선정해 모두 260억원의 예산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울산시의 사업 과제는 다른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울산의 GRDP(지역내 총생산) 등으로 인해 탈락될 위기에 처했지만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날 최종 선정에 이르게 됐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 이 사업 과제는 울산지역 자동차 부품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의장, 섀시, 차체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 연구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울산시의 사업 과제 핵심은 친환경 소재의 개발과 미래 연료의 사용에 미리 대응하고 획기적 공정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있다"며 "과제가 마무리되면 해당 기업의 매출증대 효과가 3천300억원 이상, 원가절감 20%, 120명 이상의 고용증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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