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해외주재 직원 현지 교육 강화

입력 2007년11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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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품기업을 추구하는 현대모비스가 해외 인재 육성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북미, 유럽, 중국, 인도 등 해외 현지법인에 파견할 인원을 대상으로 현지 생활에 필요한 어학, 직무, 문화 등을 교육하는 "글로벌 프런티어 양성과정"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해외 파견 예정자에게 해당 국가에 대한 언어나 문화 등을 교육, 현지 업무나 생활에 빠르게 적응토록 유도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어학과 공통직무로 나뉜다. 어학은 비즈니스 협상, 미팅, 기획문서 작성, 현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의 과정을 4주간 진행한다. 또 2주간 이어질 공통직무는 제조, 자재, 품질, 경영지원 등 전 사업부문의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다른 문화의 이해에 관련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회사측은 파견자가 복귀 후에도 현업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파견 중간 별도의 교육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 파견지에서 익힌 다채로운 지식 및 경험을 본사 직원에게 전파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전 임직원에게 유익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인재개발 파트 안창용 차장은 "이번 교육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상하반기 2차수로 교육을 진행하고, 대상자도 주재원 파견 예정자는 물론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까지 확대 적용해 "글로벌 프런티어 양성과정"이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인재풀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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