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프랜차이즈업체인 오토카페(대표 최재봉)가 중고차조합 행정전산망 사업에 뛰어들었다.
오토카페는 지난 25일 충북조합을 시작으로 경남조합, 경북조합, 전북조합 등과 잇따라 전산망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조합 행정전산망은 원부조회, 제시, 매도 등 매매업체의 법정 업무를 처리해주는 시스템이다. 오토카페는 이들 조합에 구축하는 전산망의 경우 기존 전산망보다 객관성을 높였고 업무효율성도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차 1대를 제시·매도 신고할 때 제시와 매도를 각각 한 번으로 처리하는 기존 전산망과 달리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고, 매매업체 직원이 자동차번호를 치면 차대번호와 모델 및 연식 등 자동차정보 데이터가 자동으로 입력돼 해당 직원이 일일이 처리할 필요가 없다는 것.
한편, 최재봉 오토카페 대표는 지난 98년 업계 처음으로 중고차조합 전산망을 개발했던 마이크로인포의 대표를 지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