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15일 서울 이태원 전시장에서 스포츠 세단 뉴 GS460과 뉴 GS350의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새 차는 2005년 데뷔 이후 2년6개월만에 부분변경됐다. GS350의 V6 3.5ℓ 307마력 엔진은 37.9kg·m의 최대토크를, GS460의 V8 4.6ℓ 347마력 엔진은 46.9kg·m의 최대토크를 각각 발휘한다. 두 차에는 또 동급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변속충격이 없는 부드러움과 함께 뛰어난 가속능력과 주행성능을 보인다. 연비도 뉴 GS460이 ℓ당 8.7km(1등급), 뉴 GS350은 10.3km(1등급)를 각각 자랑한다.
뉴 GS는 서스펜션 작동 시 의도하지 않은 휠의 변화를 최소화했다. 또 차체역학 통합제어 시스템인 VDIM은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해 차의 미끄러짐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브레이크, 스로틀 밸브, 조향장치를 적절하게 제어해 차체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해준다. 이 시스템은 ECB(전자제어 브레이크), VGRS(가변 기어비 스티어링),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VSC(차량 안정성 제어장치), ABS, BA(브레이크 보조장치), EBD(전자식 제동력 배분장치) 및 전자제어 스로틀 밸브에 의한 엔진 토크 등을 제어한다. GS460에 기본으로 달린 가변식 전자제어 서스펜션인 AVS는 보다 정밀한 제어의 ‘스포츠’를 포함한 4가지 모드를 제공, 운전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서스펜션 시스템을 선택한다.
새 차는 휠베이스를 길게, 오버행은 짧게, 차체 높이를 낮게 설계해 외관이 스포티하다. 4개의 독립된 헤드 램프에 둘러싸인 수직 그릴은 구형보다 크고 강해졌으며, 대담하게 디자인된 하부에는 안개등이 통합됐다. 또 0.27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로 풍절음을 최소화했다.
인테리어는 우드와 매끄러운 메탈 액센트, 가죽 트림을 적용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벤틸레이션 시트로, 시트에 내장된 팬이 시트백과 쿠션에 바람을 불어넣어준다. 운전자의 조작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디스플레이와 스위치 배치에도 첨단 인체공학을 활용했다. 인스투르먼트 패널 조명 시스템은 가변 투명유리를 채용, 게이지면의 반사를 최소화하고 모든 조명환경에서의 가시성을 최적화했다. 통합 실내 조명장치는 운전자와 승객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 적정량의 조명을 제공하며, 전자 자동 디밍 사이드 미러는 주차를 위해 후진기어를 선택할 경우 경사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새 차는 7인치 EMV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인대시 6CD&DVD 체인저, MP3 기능 등을 갖췄다.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시스템은 14개의 스피커를 통해 역동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근의 추세를 반영해 AUX 단자를 추가해 MP3, CDP 등의 외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뉴 GS는 운전석 및 조수석 SRS 에어백 외에도 사이드 에어백 및 무릎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뒷좌석에는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실드 에어백이 있다. 스마트 엔트리&스타트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머니나 지갑에 키를 넣어둔 채 차를 이용할 수 있다.
새 차의 가격은 구형과 같이 뉴 GS430이 8,130만원, 뉴 S350은 7,310만원이다.
*차량 상세 설명 자료실에 있음.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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