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초고유가 현상이 계속되면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1천600원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1.12-16) 전국 1천100개 표본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전주 대비 21.84원 급등한 1천603.87원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662.47원으로 17.93원 상승했고 특히 광주지역은 1천626.42원으로 전주 대비 56.84원 폭등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광주 외에도 인천,대전,울산,경기,전남,제주 등 8곳의 ℓ당 휘발유 가격이 1천600원을 넘었고 가장 낮은 충북도 ℓ당 1천570.32원이었다.
상승 추세를 이어오던 경유 가격 역시 ℓ당 1천401.97원으로 27.33원 오르며 1천400원선을 넘었다. 또 지난주 나란히 ℓ당 1천원선을 넘어선 실내 등유와 보일러 등유 가격도 이번 주 각각 1천43.82원, 1천49.10원으로 ℓ당 39.01원, 33.63원씩 급등,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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