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디를 오랜 기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CP필름의 루마PPF(페인트 프로텍션 필름) 독점 수입사인 라피닉이 최근 PPF 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루마PPF는 차 표면에 도장된 페인트를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강력한 점착력의 투명 우레탄 필름이다. PPF를 씌우면 외부의 충격으로 차체에 생기는 상처를 보호할 수 있어 오랜 기간 보디의 페인트와 원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주행중 보닛, 펜더, 범퍼, 미러 등 페인트 표면의 손상을 막아준다. 또 곤충과 공기중의 철분, 아스팔트의 타르, 겨울철 염분 등이 달라붙지 않게 한다.
PPF의 또 다른 특징은 자동차 보닛 보호용 마스크를 덮어씌우거나, 딱딱한 보닛 가드처럼 차체에 드릴로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타사 제품에 비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투명한 필름으로 작업하므로 어떤 색상의 페인트 위에서라도 필름의 존재 여부를 알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PPF는 노랗게 변하는 현상없이 언제나 고광택을 유지해주고, 제거할 때도 페인트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이런 특징들 때문에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의 슈퍼카와 수입차 그리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를 보호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들 차의 경우 보닛과 차체에 손상이 생길 경우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프로텍션 기능을 가진 PPF를 미리 부착하는 것. 루마PPF는 승용차, RV, 트럭, 모터사이클, MTB, 선박 등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인 라피닉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광주에 호남지역 총판을 11월초 열고 빠르게 대중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호남지역에는 루마PPF가 아닌 타사 제품이 진출했으나 제품의 품질문제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한 상태”라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루마PPF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내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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