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강남 전시장, 아트워크 옥외 전시 '눈길'

입력 2007년11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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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는 19일 서울 강남 미니 전시장에서 ‘미니, 동시대성의 재해석’이란 컨셉트의 아트워크를 선보였다.



전시장 옥상에 설치한 이 아트워크는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뜨거운 것이 좋아’ 등의 미술감독이자 설치미술가인 고우석 작가가 미니를 주제로 제작했다. 미니의 로고를 바탕으로 인형 모양으로 만든 폭 19m, 높이 10m의 초대형 미니 아트워크는 직경 2cm 크기의 원형거울 70만여 개로 몸 전체를 감싼 정교한 설치미술이다. 외벽에 걸려 있는 3개의 축소형 조형물과 함께 내년 1월말까지 전시된다.



고우석 작가는 “지난 50년간 시간을 초월해 대표적 핫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미니를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모두가 잠든 도시의 밤에 미니들만이 밤을 지새우며 자기들만의 특별한 디스코파티를 즐기는 있는 듯한 유쾌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작품 제작기간은 총 3개월로, 70만여 개의 거울을 붙이는 데만 15명의 인원을 동원해 꼬박 2주가 걸렸다. 이 초대형 설치미술 작품은 밤이 되면 10개의 조명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현란한 불빛을 통해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으로 미니만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니 마케팅 담당 한상윤 이사는 “미니 강남 전시장의 아트 워크 프로젝트는 전시장이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과, 시대가 달라져도 여전히 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미니를 표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미니가 시대를 초월하는 대표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 미니로 거듭나며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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