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30 디젤vs가솔린 대결서 디젤 완승

입력 2007년11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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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의 디젤과 가솔린엔진 대결에서 디젤엔진이 압승했다.



지난 18일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내 서킷에서 열린 "2007 코리아 디젤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i30 디젤과 가솔린의 대결은 강력한 토크를 앞세운 디젤의 완승으로 끝났다. 드라이버 이대현(태백 RV 챔피온십 우승자)이 두 차의 운전대를 모두 잡은 이번 대결에서는 디젤 모델이 랩타임 2분56초75로, 3분01초68의 가솔린 모델을 5초 정도 앞섰다. 또 권철중 선수가 4인 탑승상황을 가정하고 모래주머니 180kg을 실은 채 펼쳐진 대결에서는 디젤 모델이 3분00초21로, 3분12초18을 기록한 가솔린 모델보다 12초 정도 빨랐다.



운전을 맡은 이대현 선수는 "코너를 빠져 나올 때 토크가 강한 디젤차의 가속력이 우수했다”며 "따라서 서킷뿐 아니라 차의 정지와 출발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반도로 주행에서도 디젤차가 우수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하니웰코리아 최진환 부장은 "토크가 강한 디젤차의 힘과 가속력이 우수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이라며 "이번 대결은 디젤과 가솔린 모델 간의 성능을 실제 비교하고, 그 차이를 확인함으로써 일반인들이 디젤차의 성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열린 타임 트라이얼 경기에서는 100여대의 차가 참가해 3.2km 서킷을 총 3바퀴 주행, 최고기록을 측정해 우승자를 가렸다. 승용디젤 타임 트라이얼에서는 윤지호가 프라이드 디젤로 우승을 차지했다. 역시 프라이드 디젤의 유재한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아반떼 디젤로 나선 강창규에 돌아갔다. 승용디젤 2,000cc급에서는 박광준이 라세티로 우승했으며 백종식과 송승민이 각각 토스카와 로체로 다음 순위를 이었다. 수입 2,000cc 통합전에서는 골프를 몬 추성택이, RV전에서는 쏘렌토를 운전한 김태호가 각각 기록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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