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현장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아 우리사주조합 사회봉사단 60여명과 기아 노동조합 임원 등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강원도 인제 지역의 독거노인과 결손아동, 장애인 등 불우 이웃들에게 연탄 1만여 장과 쌀 106포대,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봉사단원들은 불우이웃 96세대를 방문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가구 당 연탄 100~500장을 배달하고 집수리와 청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기아 노조와 함께 지난해(연탄 5,000장, 쌀 50포대)보다 배 이상 많은 물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박재홍 우리사주 조합장은 “리어커로 연탄을 날라 많이 힘들었으나 연탄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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