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살아나갈 희망과 용기의 손길을 내밀었다.
현대·기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서울 대학로 함춘회관에서 "교통사고 피해자 의료비 및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녹색교통운동에 총3억5,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기아가 지난 4년간 총 12억여원을 지원한 이번 사업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교통사고 피해자와 유자녀들이 신체적·심리적 상처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적극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달기금은 2007년 교통사고 피해자 150여 명을 위한 의료비 및 재활장비 구입비용, 100여 명의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 등으로 구성됐다.
"교통사고 피해자의 의료비 및 재활장비 지원사업"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한 것으로, 주로 교통사고 피해자 중 뺑소니사고나 자기과실로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통사고 유자녀 희망 장학금"은 교통사고로 보호자를 잃거나, 보호자의 중증후유증으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진 가정의 초·중·고 및 대학생 유자녀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학업수행과 자립을 지원한다.
한편 현대·기아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이동안전교육 ▲안전한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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