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R&D에서도 상생 협력

입력 2007년11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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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협력사와 R&D부문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차 협력사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07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21일부터 이틀간 남양연구소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단독으로 전시회나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기 어려운 국내 협력사들이 신기술 홍보 및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업체 및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협력사와의 핵심기술 교류에 도움을 주는 "협력사 공동 전시회"는 작년 26개 사에서 30개 사로 참여업체 수가 늘었다. 협력사의 애로기술을 청취, 상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신기술 세미나"에는11개 사가 늘어난13개 사가 참가해 각사의 신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또 파워트레인(10개 사), 섀시(7개 사), 의장(8개 사), 차체(5개 사)부문의 30개 사가 총 200여 개의 자동차관련 부품을 전시하고 신제품을 소개한다.



현대·기아는 이 날 상생협력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R&D 협력사 중 기술개발실적이 월등하고 차량 경량화 등 신기술 개발에 앞장선 5개 협력사를 선정, 산자부장관상과 연구개발본부장상을 수여했다. 산자부장관상인 상생협력 대상에는 토크 컨버터 터빈 동용접 기술을 개발한 한국파워트레인과, 승객 감지센스 기술을 개발한 델파이코리아가 선정됐다. 연구개발본부장상인 기술개발대상, 품질향상대상, 경쟁력향상대상에는 각각 대림자동차, 경신공업, 한라공조가 포상을 받았다.



현대·기아는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통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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