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첫 딜러로 최고의 서비스 준비중입니다"

입력 2007년11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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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딜러를 하면서 닛산 브랜드가 국내에 진입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부지를 마련하는 등 미리부터 준비했습니다. 첫 딜러로서 여러 계획을 직접 실현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내년 10월 닛산 전시장을 열 HM모터스 곽동신 사장의 포부다. 곽 사장은 대학 졸업 후 한미반도체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자동차 마니아였던 그는 수입차 영업사원으로 취직, 1년여동안 밑바닥에서부터 업계를 익혔다. 이런 열정과 노력으로 마침내 인피니티 서초 딜러에 이어 닛산의 첫 딜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곽 사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닛산 딜러에 지원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했기에 자연스레 수입차 딜러가 됐다. 취미가 직업이 된 셈이다. 닛산은 매력적인 브랜드이며, 카를로스 곤 회장이 보여준 카리스마있는 명확한 비전에도 끌렸다. 또 이미 인피니티 딜러를 하면서 쌓아 온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활용하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전시장 위치는.

“예술의전당 맞은 편으로, 규모는 200평 정도다. 시승차도 둬야 하고, 내방고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해 좀 더 크게 만들고 싶었으나 그 이상의 부지를 찾기 힘들었다.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실용적인 건물이 될 것이다”



-조직 운영계획 및 판매목표는.

“닛산 딜러를 하기 위해 한미모터스와는 별도로 HM모터스라는 법인을 설립했다. 영업인력은 30~40명 정도로 생각한다. 인피니티보다 좀 더 활기차고 젊은 브랜드인 만큼 영업사원들 역시 젊은 사람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전시장 개장 전에 교육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월 150~2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때 수입차 판매비중이 대형차와 중소형차가 60대 40이었는데, 지금은 역전됐다. 앞으로는 중소형차의 비중이 전체 판매 가운데 7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므로 판매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다”



-애프터서비스센터는.

“1,000여평의 공장을 지을 수 있는 부지를 찾고 있다. 다행인 건 인피니티 애프터서비스센터를 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부지를 선정하면 바로 건물공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쯤 개장할 것으로 본다”



-인피니티와 닛산, 두 브랜드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 지.

“아무래도 닛산은 젊은 층을 위주로 공략해야 할 것이다. 한 번 닛산차를 산 고객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레 인피니티로 바뀔 것이고, 중소형차에서 대형차까지 다양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것이 자연스레 시너지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수입차 영업사원을 하면서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 대한 것은 어느 정도 파악했다. 그러나 문제는 경영이었다. 사업을 한다는 건 이익을 내기 위한 것이므로 단순히 영업만을 할 때와는 다른 상황이었다. 그러나 ‘기본을 잘 지키자’는 신념 하에 직원들과 단합한 덕분에 인피니티의 경우 월 70~80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 업계에서 이직률이 가장 낮은 딜러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한미모터스다. 이런 점에서 닛산코리아측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닛산 브랜드의 첫 딜러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본다. 앞으로 두 브랜드의 딜러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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