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의 김태현 시즌 챔프 등극

입력 2007년11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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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슈퍼 드리프트)이 한국 DDGT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드리프트 경기에서 4연승으로 시즌 챔프의 영광을 안았다.



예선을 통해 8강 토너먼트 결승에는 김태현, 홍성경(실비아클럽), 우 창(인치바이인치), 어령해(크로노), 정두식(팀 오메가), 장주석(APG), 신윤재(슈퍼 드리프트), 이상균(MK-TF 올드보이)이 올랐다. 체이스 배틀로 진행된 결승 토너먼트는 코스를 늘리면서 더욱 박진감있는 경기로 진행됐다.



8강 토너먼트는 김태현과 이상균의 경쟁으로 시작됐지만 시즌 챔피언 후보인 김태현이 4강에 올랐다. 이어 벌어진 정두식과 어령해의 경기에서는 정두식이 1차 시기 실수를 범하면서 어령해가 앞서 나갔다. 두 드라이버는 2차 시기에서 모두 실수했으나 어령해가 우세를 보이며 4강에 들었다. 홍성경과 신윤재의 8강 경기에서는 1차 시기 1코너 진입 전 스핀(하프 스핀)을 일으킨 신윤재가 2차 시기에서 만회를 노렸으나 노련한 홍성경을 이기지 못했다. 우 창과 장두석 간 시합에서는 우승을 노리는 우 창이 무난히 4강 토너먼트에 진입했다.



4강 대결은 김태현과 어령해의 경기로 시작됐다. 김태현은 챔프다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면서 결승에 올라섰다. 김태현의 상대로 나선 어령해도 멋진 드리프트를 발휘했으나 차의 세팅 미비로 4강에 머물러야 했다. 이어 벌어진 홍성경과 우 창의 1차 시기에서는 우 창이 약간 앞선 기록을 보였다. 2차 시기에서는 막상막하였으나 홍성경이 우세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3, 4위전에서 우창은 어령해와 만나 결승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1차 시기에서 앞선 우 창은 2차 시기에서 안전한 주행을 펼치며 3위를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의 드리프트 레이스 결승에는 우승을 노리는 김태현과 홍성경이 만났다. 홍성경은 1차 시기에서 긴장한 탓인지 미끄러진 데 이어 먼저 출발한 2차 시기에서도 똑같이 미끄러지며 김태현의 우승에 걸림돌이 되지 못했다.



결국 한국 DDGT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드리프트 경기에서는 김태현이 시즌 4연승으로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홍성경이 2위를 차지해 시즌 2위를 달성했다. 우 창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3위에 들며, 앞선 신윤재를 끌어내리고 시즌 3위로 시상대에 섰다.





용인=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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