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DDGT 챔피언십 트라이얼부문은 TT-S 클래스에서 우 창(인치바이인치)이 우승했다.
우 창은 1, 2차 시기에 참가하지 못한 걸 분풀이라도 하듯 3차 시기에서 1분14초977을 기록, 1분16초625로 앞선 기록을 유지하던 장현진(브로스/버디클럽)을 제치고 선두를 나꿔챘다. 우창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3연승을 이어갔으며, 내년 시즌 TT-S 클래스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각인됐다. 3위는 김용준(오비탈레이싱)에 돌아갔다. 그러나 타임트라이얼의 최고 클래스 시즌 챔피언은 128점을 올린 장현진이 차지했으며, 전대은(브로스 버디클럽)과 허태준(진주 스핀휠)이 순위를 이었다.
TT-A 클래스 경기에서는 이상균(그룹R)이 1차 시기에서 1분18초545의 기록을 내면서, 2차 시기에서 1분18초799로 쫓아온 성민석(팀 오메가)을 제치고 6연승을 올렸다. 3위는 김재정(D’코다). TT-B 클래스에서는 윤지호(레이싱 스프리트)가 3차 시기에서 1분20초216로 1, 2차 시기에서 앞서 있던 김찬익(오토캠프)을 추월하며 우승했다. 3위는 1분20초904의 기록을 낸 심재덕(팀 맥시멈 스피드).
TT-24 클래스에서는 김규태(팀 스피드&테크 TTRC)와 허태웅(팀 오메가)이 1, 2차시기에서 경쟁을 펼쳤다. 3차 시기에서 허태웅은 기록을 1분24초061로 단축시키며 마지막 라운드 시상대 정상에 섰다. TT-28 클래스에서는 시기마다 선두가 바뀌는 가운데 2차 시기에서 1분28초022의 기록을 보인 김종근(청주 스카이)이 이동우(팀 RPM)와 이응락(하이 RPM)에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용인=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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