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을 발휘하는 포르쉐가 국내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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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디렌모터스(대표 안태종)는 서울 광장동 멜론AX에서 루프의 한국 공식 진출을 알리는 신차발표회를 열고 CTR3, RT12, RGT, 3400K 등 4개 모델을 출시했다. 이들 모델은 독일산 고성능 스포츠카로,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기는 스포츠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TR3는 RUF의 장인정신이 배어 있는 하이엔드 스포츠카로 3.8ℓ 트윈터보 엔진, 시퀀셜 6단 변속기, 케블러 카본 소재를 바탕으로 차체 경량화를 이뤘다. 최고출력 700마력과 최대토크 90.7kg·m의 성능으로 최고속도는 375km/h, 0→100km/h 가속성능은 3.2초, 0→200km/h 가속성능 9.6초를 자랑한다.
RT12는 3.6ℓ와 3.8ℓ 엔진에 각각 쿠페, 카브리올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6단 수동변속기와 리어 휠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루프 트로닉 5단 자동 속기, AWD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3.8ℓ 트윈터보에 6단 수동 AWD 쿠페는 최고출력 650마력, 최고속도 360km/h, 0→100km/h 가속성능 3.4초를 발휘한다.
RGT 역시 쿠페와 카브리올레가 있다. 빠른 응답성을 갖춘 3.8ℓ 자연흡기 방식의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45마력, 최고속도 315km/h, 0→100km/h 가속성능 4.2초를 낸다.
루프의 기술적 가치를 보다 많은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3400K는 3.4ℓ 컴프레셔 엔진으로 최고출력 400마력, 최고속도 290km/h, 0→100km/h 가속시간 4.4초의 성능을 갖췄다. 쿠페와 로드스터 타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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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12 |
이 날 발표회에서 루프 독일 본사의 알로이스 루프 대표는 “디렌모터스를 통해 한국에 루프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루프를 처음 접할 한국의 많은 고객들이 스포츠카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태종 디렌모터스 대표는 “오랫동안 꿈꿔 왔던 자동차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차 판매에 급급하지 않고 사후 서비스와 기술지원을 강화해 로프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이를 통해 고성능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개 모델의 판매가격(기본형)은 △CTR3 8억1,700만원 △RT12 3.6 RWD 쿠페 4억5,128만5,000원, 3.6 RWD 카브리올레 5억1,793만5,000원, 3.6 AWD 쿠페 4억7,106만5,000원, 3.6 AWD 카브리올레 5억3,771만5,000원, 3.8 RWD 쿠페 5억1,793만5,000원, 3.8 RWD 카브리올레 5억8,458만5,000원, 3.8 AWD 쿠페 5억3,771만5,000원, 3.8 AWD 카브리올레 6억458만원 △RGT 3.8 쿠페 3억8,657만원, 3.8 카브리올레 4억1,387만5.000원 △3400K 쿠페 1억7,157만원, 로드스터 1억6,146만4,000원이다.
한편, 디렌모터스는 지난 3월 루프와의 파트너 계약 체결 후 고객만족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매진해 왔다. 또 신차 출시와 더불어 루프의 한국 사이트(www.rufkorea.co.kr)를 열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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