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케미컬,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필름 개발

입력 2007년11월2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엑손모빌과 일본 자회사인 토넨케미컬이 에너지 효율성은 물론 차세대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경제성을 개선할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리튬 이온 배터리용 필름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손모빌은 새로운 필름 기술을 활용하면 리튬 이온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 신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이에 따라 소경량 배터리를 장착한 차세대 저공해차가 급속히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지용 분리막은 배터리 구조 설계 시 핵심적 요소로, 전반적인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엑손모빌의 신기술은 리튬 이온 배터리용 분리막업계에서 20년간 쌓아 온 경험을 토대로 이뤄진 것으로, 신소재 폴리머와 새로운 공정기술 도입으로 인해 고객의 요구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 짐 P. 해리스 수석 부사장은 “엑손모빌케미컬은 하이브리드카 및 전기차의 배터리에 적합한 새로운 필름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차세대 자동차의 비용 및 에너지 효율성의 향상은 물론 경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는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에의 적용범위를 넓히기 위해 배터리 제조 선두기업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손모빌은 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기차 심포지엄에 새 필름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