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등 세계 120여개국 수출에 힘입어 넥센타이어가 4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는 30일 북미와 유럽지역 등의 폭발적인 수출증가에 힘입어 회사 설립 이후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 산업자원부로부터 4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5년 1억불 탑을 받은 이후 10년만인 2005년 2억불 탑 그리고 작년에 3억불 탑을 받음으로써 매년 1억불씩 증가하는 폭발적인 실적을 거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1년간 회사의 생산시설 증대와 함께 해외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게 주효했다”며 “특히 북미, 유럽지역 등 고부가가치제품의 판매확대로 시장점유율이 급상승했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그 동안 수출강화를 위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 다양한 형태의 광고전략을 펼쳐 왔다. 유럽은 최대시장인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의 주요 잡지에 광고를 싣고 있으며 대형 옥외광고도 병행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세계 최대 타이어잡지인 타이어비즈니스와 모던타이어딜러에 광고를 싣고 있다. 또 국내 전시회뿐 아니라 세계 최대 타이어전시회인 미국 세마쇼와 독일 에센쇼, 이탈리아 볼로니아쇼, 중국 상해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133% 증가한 4억1,3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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