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12시간이나 계속되는 세블링(Sebring)대회에서 우승한 포르쉐의 타입718 RS60 스파이더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태어난 포르쉐 복스터 RS60이 내년 3월 뉴욕모터쇼에 소개될 예정이라고 오토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포르쉐는 이 모델을 내년 봄 북미부터 판매한다.
포르쉐는 스페셜버전으로 한정생산할 복스터 RS60을 1960년 세블링대회에 참가했던 모델처럼 2인승 미드십 엔진으로 설계했다. 엔진은 6기통 3.4ℓ 303마력으로, 포르쉐의 액티브 서스팬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차의 색상은 실버 메탈릭 한 가지로 생산한다. 실내는 붉은색 가죽과 같은 색 컨버터블톱 버전, 짙은 회색 인테리어에 검정색 컨버터블톱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포르쉐는북미시장에 RS60의 한정판을 약 800대로 배정했다. 내년 봄 캐나다를 시작으로 출시한다. 캐나다 판매가격은 8만1,900달러(약 7,600만원)으로 정했으나 아직 미국시장의 판매일정과 가격은 결정하지 않았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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