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2008 디트로이트모터쇼

입력 2007년12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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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선보일 컨셉트카들의 스케치를 최근 카디자인뉴스가 소개했다. 이들 모델은 미쓰비시의 컨셉트-RA, 크라이슬러 에코보이저, 닷지 ZEO, 짚 레니게이드 등이다. 이들 차의 특징을 소개한다.

미쓰비시 RA


▲미쓰비시 RA

전반적인 디자인 컨셉트는 ‘역동성에 대한 열정’으로, 주행의 흥분과 함께 환경을 고려했다. RA는 미쓰비시의 스포츠 모델인 3000GT의 전통을 잇는 차다. 아우디 TT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C필러와, 뒷범퍼 부위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보디는 많은 부분에 강화 알루미늄을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보닛과 펜더 등은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수지를 써서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라는 인상을 준다. RA의 심장은 2.2ℓ 터보 디젤이다.

크라이슬러 에코보이저


▲크라이슬러 에코보이저

크라이슬러의 세 번째 친환경 컨셉트카인 에코보이저는 4도어 4인승이다. 포드의 에어스트림과 같이 올해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내년 모터쇼에서 에코보이저는 이전 컨셉트카에 비해 실내공간을 넓히고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한 전기엔진을 얹는다. 외관은 앞쪽에 크라이슬러의 전통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을 사용하고, 그릴 양 옆에 세로로 헤드 램프를 배치했다. 옆면을 보면 B필러가 빠진 것 같은 모습으로, 티어드롭 DLO가 B필러를 대체하고 있다. 아랫쪽에서 뒷범퍼로 가면서 점차 가늘어지다가 마치 손으로 쏙 뒷범퍼를 뽑아낸 듯한 디자인이 이 차의 특징이다. 차 크기는 길이 4,856mm, 높이 1,915mm다.

닷지 ZEO


▲닷지 ZEO

닷지 ZEO는 닷지가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의 공개 전 디자인 스케치만 보여준다는 방침이어서 실제 많은 정보가 없다. 스케치만 보면 이 회사의 이전 전기차 디자인과는 동떨어진 듯한 모습이다. 오히려 지난 10월 도쿄모터쇼에서 발표한 혼다 CR-Z와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짚 레니게이드


▲짚 레니게이드

짚 레니게이드는 스포티 B세그먼트 2인승이다. 크라이슬러는 이 차가 어떤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현재의 짚 랭글러 오픈톱에 미래감각을 추가한 것으로 윈드실드와 롤 바, 문이 특징이다. 레니게이드에는 리튬이온 배터리팩과 블루텍 디젤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시속 40마일(64.3km)까지는 배터리를 이용한다.

짚 레니게이드


조남욱 기자 kioskny@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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