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프랑스 자동차 기업인 PSA 푸조 시트로앵이 오는 2015년까지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내 연간 판매량을 40만대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브라질 언론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A 푸조 시트로앵은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내년 중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주(州) 포르투 헤알 지역에 위치한 공장에 1억1천만 헤알(약 6천200만달러)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포르투 헤알 공장의 고용인력은 현재의 700명에서 3천200명으로 늘어나고, 연간 생산량은 10만대에서 15만대로 확대된다.
리우 외에 아르헨티나에서도 자동차 조립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PSA 푸조 시트로앵은 이번 투자분을 합쳐 2010년까지 메르코수르 지역에 5억 헤알(약 2억8천만달러)을 투자할 예정이다. PSA 푸조 시트로앵의 메르코수르 내 연간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말 현재 16만대 수준이며 2010년까지 30만대, 2015년까지 40만대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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