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최고 드라이버들의 화려한 질주가 시작된다

입력 2007년12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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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RoC>
오는 16일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레이스 오브 챔피온스’(RoC)는 진정한 모터스포츠의 별을 가리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모터스포츠의 최고봉 F1 그랑프리에서 통산 91승과 7회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따낸 미하엘 슈마허의 참가가 확정된 것을 비롯해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WTCC)’, ‘나스카’,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독일투어링카챔피언십’(DTM) 등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대회 챔피언들의 참가가 속속 알려지고 있어서다.



이 대회에는 WTCC에서 대회 3연패에 성공한 앤디 프를류스가 출사표를 냈고, 미국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나스카 넥스텔컵’을 2연패한 지미 존슨이 도전장을 던졌다. 프를류스는 WTCC에서의 3연패를 비롯해 챔피언십 타이틀 3회를 더하면 6회로 슈마허의 9회(F1 7회, 그 외 2회)를 잇는 최고 타이틀 보유자다.



RoC에 핀란드 대표로 참가하는 마퀴스 그론홀름은 2000년, 2002년에 이어 올해도 WRC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다. 그론홀름은 핀란드 랠리선수권에서 5회의 타이틀을 따내 이를 포함하면 7회나 챔피언에 올랐다. 내년부터 F1 참가가 결정된 세바스찬 부르대는 올해까지 챔프카월드시리즈(CART)에서 4연패를 이룬 걸 비롯해 통산 6회나 타이틀을 차지했다. DTM 챔피언 마티아스 에그스트롬은 현재까지 4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RoC 네이션즈컵(2명 1조로 나라, 지역별 대항전)에 스칸디나비아팀 대표로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톰 크리스텐센과 함께 출전하는 에그스트롬은 “이 이벤트가 성공한 드라이버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최상의 무대”라며 “관중을 즐겁게 해주고 자신들도 즐기는 것임에는 틀림없으나 운전대를 잡으면 양보할 수 없는 승부가 된다”고 각오를 밝혔다.



RoC 주최자인 IMP의 프레드릭 존슨 대표는 “올해 각 카테고리에서 챔피언이 된 드라이버들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드라이버들이 모여 열리는 이벤트가 개최되는 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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