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그랜저가 FIFA 최고위원들의 의전차로 쓰인다.
현대는 FIFA 집행위원회 의전용 차로 그랜저를 제공키로 하고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사에서 제프 블래터 회장, 제롬 발크 사무총장을 비롯한 FIFA 관계자들과 마티아스 실레겜 현대 스위스대리점 사장 등 현대 관계자 및 현지 언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키로 한 의전차는 그랜저 12대이며, FIFA 집행위원회 의전용으로 쓰일 계획이다.
FIFA 집행위원회는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위원, 사무총장, 감사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최고의사결정기구로, 대륙별 축구연맹이나 각국 축구협회 대표 등 세계 축구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현대는 그랜저가 FIFA 집행위원회의 의전차로 운영되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차량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FIFA 공식후원사인 현대는 이번 차량제공 외에도 공식후원사 권리를 최대한 활용, 세계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축구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제품 홍보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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