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자동차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지난 10월중순부터 시판된 소형 해치백 ‘젠트라 엑스’를 홈쇼핑에 선보인다.
GM대우는 오는 9일 국내 최대 홈쇼핑업체인 GS 홈쇼핑 채널에서 밤 9시20분부터 10시20분까지 1시간동안 젠트라 엑스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제품관련 문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제품 소개 위주의 기존 홈쇼핑 프로그램과 달리 GM대우 부평공장 홍보관, 용평 스키리조트, 용인 스피드웨이, 카트리(KATRI) 주행시험장 등을 다원방송 형식으로 연결, 좀 더 생동감있게 다양한 장소에서 선보이는 젠트라 엑스의 역동적인 모습과 주행성능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홈쇼핑 방송의 특성을 살려 주행성능 테스트 및 충돌실험 영상과 함께 올해 출범한 GM대우 레이싱팀이 젠트라 엑스 레이싱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시원한 주행 모습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GM대우 영업, 애프터서비스&마케팅 릭 라벨 부사장, 기술연구소 홍성균 전무, 디자인센터 최상탁 상무, 애프터서비스사업본부 정종욱 전무, 마케팅본부 이현일 전무 등 젠트라 엑스 개발 및 판매담당 임원들이 부평공장 홍보관에 직접 출연해 제품 성능, 디자인, 판매조건 등 젠트라 엑스만의 경쟁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은 쇼핑호스트 12명을 포함, 총 제작인원만 60여명이 동원되는 홈쇼핑 사상 최대 규모로 꾸며진다. 5가지 다른 색상의 젠트라 엑스와 스턴트맨의 공중 와이어 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회사측은 홈쇼핑 프로그램 방송중 제품관련 문의전화를 하는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 GM대우가 후원하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티켓을 1인 당 2장씩 총 300장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티켓 당첨은 GM대우 홈페이지(www.gmdaewo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릭 라벨 부사장은 “젠트라 엑스는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미국 LA모터쇼 등 국제 자동차모터쇼에 출품돼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은 소형 해치백 모델”이라며 “이번에 젠트라 엑스를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홈쇼핑에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안방에서 편안하게 젠트라 엑스의 참매력을 느끼고 각종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젠트라 엑스는 1.2ℓ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85마력을 내며, 연비는 ℓ당 17.5km(수동변속기)와 15.4km(자동변속기)를 발휘한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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