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티, 맞춤형 휠 '엑스런' 출시

입력 2007년12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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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휠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부산의 에스에이티가 생산·판매하는 고급 휠 엑스런은 맞춤형 주문 방식으로 제작돼 휠에 자신의 이름을 넣을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원하는 이니셜을 새김으로써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휠’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독특한 스타일과 고급스러움을 지향해 온 에스에이티는 20여년이 넘는 단조 기술력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휠이 엑스런이다. 이 휠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수백수천 가지의 디자인이 나올 수 있다는 것. 열간단조 방식의 100% 단조 제품이어서 스틸 휠의 2배, 주조 알로이 휠보다 강도가 4배나 높으면서도 가볍다.



엑스런은 디스크와 림이 분리, 결합되는 2피스, 3피스 타입의 제품이 있다. 사이즈는 3피스 타입의 특성을 살려 17인치에서 24인치까지 생산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18인치에서 22인치까지 나온다. 여기에 색상, 스타일 그리고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의 캡까지 맞출 수 있다.



이 회사 안성훈 팀장은 “단조 휠은 경량화에 유리한 반면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지나친 감량은 곤란하다”며 “엑스런은 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18인치의 평균 무게가 8kg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3피스 휠의 경우 림과 디스크가 분리돼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색상을 바꾸고 싶을 때 그리고 디자인을 변경할 때도 교환이 가능해 최근 많은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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