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자사의 미드십 슈퍼 스포츠카 R8이 독일의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선정한 ‘2007 올해의 스포츠카’에 뽑혔다고 9일 밝혔다.
R8은 독일 양산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슈퍼 스포츠카시장에 선보인 아우디의 야심작이다. 최고출력 420마력, 0→시속 100km 가속 4.6초, 최고시속 301km의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의 전문 패널들은 TUV라인란드의 감독 아래 최신 스포츠카를 대상으로 매달 까다로운 도로테스트를 실시, 그 달의 최고 스포츠카를 발표하고 있다. R8은 월별 최고의 스포츠카로 선정된 12대의 모델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하노버에서 열린 테스트결과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됐다. R8은 지난 3월 이 전문지로부터 최고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2007 올해의 스포츠카 심사를 담당한 전문가들은 “R8은 스포츠카부문 최고의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며 “최근 데뷔했음에도 결점을 찾기가 어렵다”고 평가했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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