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컨셉트카 카르막이 카디자인 전문매체인 카디자인뉴스(CDN)가 개최하는 ‘2007년 베스트 디자인 컨테스트’의 컨셉트카부문에서 최종 후보로 최근 결정됐다.
CDN은 12월 한 달동안 전문가 및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그 해의 최고 카디자인 모델을 선정해 왔다. 베스트 디자인 컨테스트는 자동차 디자인 전문기자, 1,000여 명의 자동차 디자이너들과 자동차 디자인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돼 ‘디자이너들을 위한, 디자이너들에 의한 상’으로 불려 왔다. 독자들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진다.
지난해의 경우 컨셉트카부문에서 사브 에어로X, 양산차부문에서 알파로메오 8C 컴피티지온이 각각 최고의 모델로 뽑혔다. 또 2005년에는 애스턴마틴 C8 빈티지가 양산차부문 최고 카디자인 모델로 선정됐다.
올해는 컨셉트카부문에 지난 제네바모터쇼에 데뷔한 현대의 친환경차 카르막과 함께 BMW CS, 시보레 볼트, 시트로엥 C-캑터스, 포드 에어스트림과 인터셉터, 마쓰다 타이키, 닛산 라운드 박스, 토요타 iQ, 폭스바겐 스페이스 업 등이 후보로 올랐다. 양산차부문에서는 아우디 A5, 피아트 500, 포드 몬데오, 혼다 FCX 클래리티, 재규어 XF, 람보르기니 리벤톤, 마세라티 그랑투리스모, 마쓰다 마쓰다2, 벤츠 C클래스, 닛산 GT-R 등이 후보다.
최종 우승모델은 오는 1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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