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30 2.0 출시

입력 2007년12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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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i30 2.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i30 2.0은 최고출력 143마력의 베타Ⅱ 엔진을 얹어 12.4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료효율을 발휘한다. 현대는 i30 엔진 풀라인업으로 준중형 해치백시장을 키울 방침이다. 현대는 i30 2.0 투입으로 내년 국내에서만 i30를 3만대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는 i30 2.0의 경쟁차종으로 푸조 307, 폭스바겐 골프 2.0 등을 꼽고 있다. 특히 수입 2,000cc급 차종이 대부분 해치백이란 점에서 직접적인 맞불작전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는 이를 위해 2.0 출고고객의 경우 독일 뉘르부르크 서킷에 초청, 골프 2.0, 푸조 307과의 비교시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뉘르부르크까지의 아우토반 시승행사와 해외 모터쇼 참관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현대 관계자는 "i30 2.0은 성능이 향상됐음에도 가격은 1.6 대비 50만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며 "한층 높아진 상품성과 넓어진 선택폭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i30 2.0 의 판매가격은 2.0 럭셔리 1,605만원, 2.0 프리미어 1,735만원, 2.0 익스트림 1,90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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