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순직 소방관 위해 6,000만원 지원

입력 2007년12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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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이천소방서에서 근무중 순직한 故 최태순 지방소방교(여주소방서 여주119안전센터 소속, 38)와 故 윤재희 지방소방사(이천소방서 관고119안전센터 소속, 29) 유족에게 각각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故 최태순 지방소방교는 지난 11월27일 23시30분경 이천시 CJ육가공 공장 화재진압 후 귀소하던 중 교통사고로 순직했고, 故 윤재희 지방소방사는 11월28일 아침 8시경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중 건물 내에서 순직했다. 특히 故 윤재희 지방소방사는 결혼을 두 달여 앞두고 순직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회사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OIL은 2006년부터 순직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소방방재청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올들어 지금까지 네 명의 순직소방관 유족들에게 3,000만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순직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3억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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