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스,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

입력 2007년12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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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시터스는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 루센 R2 북미버전 출시와 함께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다국어 지원 엔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터스가 개발한 다국어 지원 엔진은 세계 지도를 한국어 버전으로 제공, 해외에서도 내비게이션을 쓸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회사측은 현재 중국과 호주버전의 개발을 끝내고 테스트중이며 향후 일본, 프랑스 등 다국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내비게이션은 현지 문자 및 영문으로 구축돼 있어 현지인 및 외국인, 영어문화권에 속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장 등의 이유로 해외에 일정 기간 체류하며 자가운전을 할 경우 현지어 POI 및 주소, 배경을 한국어로 번역해 서비스함으로써 불편함을 없애준다.



시터스는 다국어버전을 통해 세계 내비게이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오는 2010년까지 해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시장 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내비게이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인텔리전트 루센R2 호주/뉴질랜드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다국어버전 서비스는 내년 4월 호주와 중국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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