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년 상반기중 제3세대 크로스컨트리 모델인 올뉴 XC70 출시를 통해 풀라인업을 구축한다. 이로서 볼보는 왜건의 명가다운 기술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접근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올뉴 XC70은 디젤엔진의 강력한 파워를 자량하는 전천후형 크로스컨트리 CUV로서, 도심뿐 아니라 산악지대 등 험로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모델이다. 넓은 실내구조와 안락한 승차감을 함께 제공하고, 실용성이 뛰어나다. 또 볼보 고유의 안전장치들이 대거 장착된다. 지난 11월 과학전문저널인 파퓰러사이언스 선정, "올해의 최고 신제품상"을 받은 어린이용 부스터 쿠션을 탑재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 및 편의도 고려했다.
볼보는 내년 판매목표를 2,500대로 잡았다. 이는 올해에 비해 약 20% 늘어난 것. 회사측은 내년에 일본업체들의 국내 신규 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적인 모델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모델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다양한 고객군을 공략할 계획이다. C30 및 S40이 중심이 되는 엔트리급 모델은 20~30대의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동호회 지원, 파티 후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80, S60 등 고급 세단은 골프, 문화행사 등 프리미엄 고객행사를 통해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XC70, XC90, C70 등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CUV 및 컨버터블은 오프로드 및 전국 시승행사 등의 체험마케팅을 통해 그 진가를 보여줄 방침이다.
볼보는 또 기존의 수동적인 안전이미지에서 탈피, 보다 능동적인 "액티브 세이프티 리더"라는 이미지를 적극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볼보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등 각종 안전장비들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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