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독일 자동차 메이커 BMW는 수익성 증가를 위해 내년에 8천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BMW가 경쟁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에 비해 수익성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BMW는 구조조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BMW의 감원을 통한 구조조정은 대부분의 독일 내 공장에서 이뤄질 것이며 미국과 중국에 있는 생산시설은 오히려 확대될 것이라고 슈피겔은 덧붙였다.
독일 뮌헨에 있는 BMW 본사의 한 대변인은 감원 계획을 확인했으나 감원 규모에 대해서는 "수천명"이라면서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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