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 불우이웃에 '사랑의 팥죽' 쏜다"

입력 2007년12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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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가 동지를 맞은 22일 울산지역 각 사회복지단체와 무료급식소, 경로당 등을 찾아 불우이웃들과 함께 하는 훈훈한 사랑의 팥죽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현대차가 사업부별로 동지 팥죽나누기 행사를 펼친 곳은 중구 학성동의 무료급식소인 요셉의 집을 비롯해 남구 신정동 나눔과 섬김의 집, 중구 반구동 밥퍼 등 3곳의 무료급식소. 또 이날 행사는 울주군 언양읍의 울산양육원, 늘푸른 노인요양원, 소망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과 북구 양정동과 염포동, 농소3동 등 북구지역 경로당, 자매결연 마을인 울주군 상북면 소호마을에 걸쳐 울산 전역 10곳에서 3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동시에 펼쳐졌다.

요셉의 집 팥죽나누기 행사에서는 현대차 부공장장인 강호돈 전무, 지원사업부장 박수철 상무, 총무실장 백경기 이사 등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해 요셉의 집을 찾은 노인 등 300여명의 불우이웃에게 따끈한 사랑이 담긴 팥죽을 정성껏 대접했다. 또 현대차는 이들 불우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와 장갑을 마련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팥죽 나누기 봉사에 나선 강호돈 전무는 "어르신들을 뵈면서 따뜻한 팥죽을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렸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훈훈한 인정을 살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날 울산 전역에서 펼쳐진 팥죽 나누기 행사를 위해 아침 일찍 사내식당 3곳에서 각 행사장으로 실어 나를 1천300명분의 팥죽을 미리 끓인 뒤 일일이 보온박스에 포장하고 동치미 등 반찬과 식재료 등도 사전에 준비했다.

현대차는 팥죽 나누기 행사 외에도 이날 울산지역 22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전자제품과 생필품 등 총 4천40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일일이 챙겨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선물로 전달했다. 이 밖에 북구지역 8개 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불우이웃에게도 20kg들이 사랑의 쌀 1포대씩, 총 895포를 전달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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