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동차매매조합장에 김명진 후보 당선

입력 2007년12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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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가 관록을 눌렀다.

지난 2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치러진 서울자동차매매조합 6대 조합장 선거에서 김명진(한성지부장) 후보가 김옥환(조합 정책위원장) 후보를 79표 대 51표, 28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운행목적이 아닌 판매를 목적으로 매입하는 자동차에 대한 등록세 1% 면제, 중고차매매상이 매입한 자동차의 각종 공과금을 완납 및 일시 말소해 불법차의 유통을 막을 수 있는 중고차 일시 말소제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젊은 패기를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았다. 김옥환 후보는 지난 75년 업계에 발을 들인 원로인사다.

김 당선자는 "조합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업계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불합리한 정부의 정책, 내수경기 침체, 대기업의 중고차업계 진출, 온라인 전문업체의 속출 등에 따른 조합의 위기를 무허가 지도·단속 강화, 성능점검제도 개선, 통합전산망 구축, 조합 경매장 건설 등을 통해 힘있는 조합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날 투표권을 가진 업체 대표 중 130개 업체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선거가 끝난 직후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아 감사도 선출됐다.




강현구 기자 rens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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