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2009년형 SLK 페이스리프트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오토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새롭게 단장한 SLK 시리즈 중 가장 큰 변화를 준 SLK350은 6기통 3.5ℓ 엔진을 얹고 구형보다 최고출력을 32마력 높인 300마력으로 개발됐다. 기본모델인 SLK300은 6기통 3.0ℓ로 228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고성능 버전인 SLK55 AMG는 8기통 5.5ℓ 355마력 엔진을 탑재했다.
새 차의 겉모양은 하드톱 컨버터블을 기본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범퍼를 달았다. 사이드 미러는 조금 더 커졌으며 두 줄의 LED 방향지시등을 적용했다. 테일 라이트는 구형에 비해 어둡게 보이도록 했다. 샐내에서는 스티어링 휠의 모양이 달라졌으며, 기어박스에는 iPod를 조정할 수 있는 버튼을 만들었다. SLK300과 SLK350 모델은 AMG 스포츠패키지를 장착할 경우 스티어링 휠에 패들 시프트를 더할 수 있다.
2009년형 SLK는 미국의 경우 내년 4월경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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