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F1타이어 시제품 개발

입력 2007년12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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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F1용 타이어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F1은 지상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F1에 사용하는 타이어는 첨단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제품이다. 따라서 이번 시제품 개발은 금호타이어의 기술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2000년 F3 타이어 개발 및 국제대회 공급과 함께 본격적으로 모터스포츠에 참여한 금호타이어는 2003년 F1 타이어 개발에 착수해 매년 일본 슈퍼GT, 유럽 르망24시, 미국 아메리칸르망시리즈 등을 통해 영역을 넓히며 높은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통해 2006년 F1 타이어 시제품을 제작, F3000 머신을 이용한 수 차례의 테스트를 실시, 완성도를 높였다. 회사측은 현재 F1 실차테스트 진행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 연구소 관계자는 “F1 참가 여부를 떠나 빅3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겠다는 목표 하에 타이어 기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F1 타이어 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정상급 기술력 확보가 결국은 초일류기업이 되는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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