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허 동생 랄프, F1에서 퇴출 불명예

입력 2007년12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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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하엘 슈마허(38.독일)의 친동생 랄프 슈마허(32)가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에서 사실상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도요타 소속으로 F1 경주에 출전했던 랄프가 다음 시즌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실상 그의 F1 경력은 끝났다"고 전했다.

도요타는 랄프 대신 티모 글로크(25.독일)를 2008 시즌 새 멤버로 영입했다.

3주 전 한 테스트 경주에 나와 "어쩌면 이것이 내가 F1 자동차를 모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겠다"고 말해 퇴출을 예감했던 랄프는 2009 시즌에 복귀가 가능하지만 그를 불러주는 팀이 있을 지 미지수다.

1997 시즌부터 F1에서 활약했던 랄프는 2001년과 2002년에는 연속 종합 4위에 오르는 등 정상권 선수로 활약했으나 2005년 6위, 2006년 10위로 하락세를 걷다가 2007 시즌에 승점 5점에 그치며 16위로 추락했다. 그는 총 180번 레이스에 나와 1위를 6번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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