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엠블럼 18년만에 바뀐다

입력 2007년12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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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세 꼭지 별이 18년만에 바뀐다.

새 엠블럼.


메르세데스벤츠는 내년 1월1일부터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공식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새 엠블럼은 ‘별은 언제나 위에서 빛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기존의 입체적인 윤곽이 없어지고 좀 더 명확하고 단순한 선으로 변경됐다. 이 엠블럼은 평면 위에 표현되는 모든 인쇄물, 광고물, 공식문서 등에 적용된다. 벤츠차, 옥외 전시용, 머천다이징 상품 등에는 기존 엠블럼이 그대로 사용된다.



회사측은 새 엠블럼을 각종 인쇄물, 광고물, 공식 문서에 적용할 때 애로우 실버와 미드나잇 블루의 두 가지 색상을 함께 사용한다. 애로우 실버는 공식 문서 등에, 미드나잇 블루는 주로 표지판 등에 쓴다. 애로우 실버는 우아함, 명망, 리더십과 승리의 정신을 의미하며, 미드나잇 블루는 세기, 깊이, 힘을 더하는 효과가 있는 색상이다.



기존 엠블럼.
벤츠의 세 꼭지별 엠블럼은 ‘육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최고가 되고자 했던 다임러의 열망을 심볼화한 것으로, 세계 5대 상표 중 하나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벤츠의 새로운 디자인은 2006년부터 준비돼 왔다”며 “이번 디자인 변경작업을 통해 전통적인 역사를 기반으로 좀 더 새롭고 역동적으로 발전해나가는 벤츠의 정신을 표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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