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 전자레인지가?'

입력 2007년12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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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선보일 닛산의 7인승 미니밴인 포럼 컨셉트카 내부 센터콘솔에는 전자레인지가 달린 채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오토모티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기존 캠핑카에는 보통 가스나 전기를 이용한 가열기구가 있으나, 이들 차는 차체가 크고 도심에서 이동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포럼에 설치된 전자레인지는 크기가 작으면서도 간단한 식사 및 간식은 물론 따뜻한 음료를 만들 수 있어 마치 간이 부엌이 도로를 달리는 것 같은 편안함을 준다.



포럼은 B필러가 없는 형태로, 기존 밴보다 앞문이 넓게 열린다. 뒷문의 경우 괘도가 없어 어린이도 편안하게 문을 여닫을 수 있다. 또 뒷좌석에 오버헤드 스카이뷰 루프를 달아 외부의 풍경과 햇살을 실내로 끌어들일 수 있다. 실내 디자인 컨셉트는 크게 두 가지로, 주로 부모들이 앉는 앞좌석과 아이들의 공간인 뒷좌석의 분위기를 각각 다르게 했다.



포럼의 개발을 담당한 미국 미시건주 파밍톤힐즈에 위치한 닛산테크니컬센터는 "이 차는 가족을 타깃으로 개발했다"며 "왕성한 식욕을 가진 어린이들과 모든 가족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는 요인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조남욱 기자 kioskny@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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