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수입신차 40여종 출시

입력 2007년12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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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업계가 내년에는 40여 종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혼다 어코드


업계는 2007년 60종 가까이 신차를 쏟아내며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사상 최초 연간 5만대 판매를 돌파할 게 확실시된다. 내년에는 올해에 다소 못미치는 숫자의 신차가 선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과거보다 가파른 등록대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내년 역시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준비하고 있어 업계는 내년 신규 등록대수가 6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내년 나올 차 중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모델은 혼다 어코드, 인피니티 EX, 폭스바겐 티구안, 닛산 브랜드의 신차들이다. 각 브랜드별 주요 신차를 소개한다.

캐딜락 All new CTS


▲세단

혼다 뉴 어코드는 8세대로, 구형보다 차체가 커지고 성능이 대폭 향상됐을 뿐 아니라 친환경성이 강화됐다. 디자인도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양을 갖췄다. 2.4와 3.5 등 2종이 소개된다.



벤츠 The new C63 AMG
캐딜락 뉴 CTS는 GM의 신형 3.6ℓ 직분사 VVT 304마력 엔진을 통해 출력을 높이는 동시에 연료효율성을 개선하고 배출가스를 줄였다.



아우디는 총 3종의 가솔린 세단을 내놓는다. A8 페이스리프트모델은 품질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차로 주행성능이 정교해지고 외관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다. 또 A4 S-라인은 운전의 즐거움, 최첨단 기술, 매혹적인 스타일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중형 세단 A4에 더욱 다이내믹하고 강렬한 외관을 더했다. 대표모델인 A6의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A6 3.0 TFSI 콰트로도 추가한다. 고객 주문에 따른 맞춤형 모델인 ‘아우디 익스클루시브’를 전 라인업에 적용하는 게 특징이다.



크라이슬러 300C
벤츠 뉴 C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C63 AMG는 6.3ℓ 457마력 AMG 엔진을 얹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에 주파하고 최고시속(전자제한속도) 250km의 성능을 보인다.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 액슬과 함께 AMG 속도감응식 스포츠 스티어링, AMG 스피드시프트 플러스 7G-트로닉 변속기를 적용했다.



크라이슬러는 300C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을 소개한다. 300C SRT도 출시한다. 크라이슬러그룹의 SRT(스트리트 레이싱 테크놀로지) 디비전이 개발한 고성능 모델로, 8기통 6,059cc 430마력 엔진을 장착했다.



닛산 알티마
닛산 알티마는 한국닛산이 주력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미국에서 생산한 지 15년만에 300만대를 돌파하는 등 닛산 모델 가운데 가장 잘 팔린다. 2.5ℓ 175마력과 3.5ℓ 270마력 등 2종이 있다.



포드 뉴 몬데오는 포드유럽의 최신 디자인 컨셉트인 ‘키네틱 디자인’ 컨셉트를 적용, 다이내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자랑한다. HMI, 통합 자동차 운전제어 시스템인 IVDC 등의 장치를 보강했다.



포드 몬데오
링컨 MKS는 스타일면에서 젊어진 링컨의 감각과 함께 역동성, 주행성, 핸들링 등을 갖췄다. 실내는 7성급 버즈알아랍호텔과 퀸엘리자베스 2호에 사용되는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THXⅡ 인증 오디오, 파워 스타트 버튼 등의 장비를 적용했다.



크라이슬러 세브링 디젤, 사브 뉴 9-3 TiD, A6 2.7 TDI, 캐딜락 BLS 디젤, 재규어 X-타입, 여러 종류의 벤츠 디젤 모델 등 내년에 도 디젤 세단 출시가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세브링 디젤은 14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2.0ℓ CRD 엔진을 탑재했다. A6 2.7 TDI는 최고출력 180마력의 성능을 낸다. 뉴 9-3 TiD와 BLS 디젤은 모두 1.9ℓ 150마력 엔진을 얹었다. 두 차종 모두 주기적인 점검이나 교체가 필요 없는 미세먼지제거필터를 장착, 유로4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충족시킨다. 뉴 9-3 TiD의 연비는 12.5km/ℓ. 재규어의 엔트리카인 X-타입 2.2 디젤은 4월중 출시 예정이다.



링컨MKS
▲SUV & 해치백

인피니티 EX35는 인피니티 전체 라인업에 새롭게 더해진 모델로, 섬세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웰컴 라이팅 시스템, 자동접이식 2열 시트 등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소형 SUV 티구안은 최신형 커먼레일 TDI 엔진을 장착했다. 최대 1,510ℓ까지 확대 가능한 적재공간, 2,500kg의 트레일러 적재량 등 실용성을 자랑한다. 4륜구동 시스템인 최신형 4모션을 적용했으며, 판매가격은 4,000만원대가 될 예정이다.

뉴 인피니티 EX35


아우디는 Q7 4.2 TDI 콰트로와 Q7 6.0 TDI 콰트로, A3 등을 선보인다. Q7 4.2 TDI 콰트로는 디젤엔진을 채용한 고성능 럭셔리 SUV로 최고출력 326마력을 발휘한다. Q7 6.0 TDI 콰트로는 세계 최초의 12기통 6.0ℓ 디젤엔진을 상용화해 탑재했다. A3는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이다.



미니는 클럽맨이라는 새로운 버전을 시판한다. 휠베이스가 늘어남에 따라 차체가 커지고 실내공간이 넓은 게 특징이다. 엔진은 1.6ℓ 175마력과 1.6ℓ 120마력의 2종이 있다.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207SW는 2003년 유럽 B2 세그먼트의 베스트셀링카였던 206SW의 뒤를 잇는 모델이다. 1.6ℓ 120마력의 신형 가솔린엔진을 얹었다. 판매가격은 3,000만원대 초반.



크라이슬러는 뉴 그랜드보이저, 300C 투어링, 그랜드체로키 SRT 등을 선보인다. 크라이슬러의 베스트셀링 미니밴인 뉴 그랜드보이저는 내외부 디자인이 모두 달라졌다. 3.7 가솔린과 2.8 디젤이 있다. 300C의 해치백 모델인 300C 투어링은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자랑이다. 그랜드체로키 SRT는 8기통 6.1ℓ 425마력 엔진을 갖춘 고성능 SUV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대에 이르는 등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 A3


닛산은 로그와 무라노를 내놓는다. 로그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만든 닛산 최초의 소형 SUV다. 무라노보다 한 급 아래 모델로, 실용성과 디자인 두 가지 면에서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엔진은 2.5ℓ 170마력이다. 맥시마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무라노는 3.5ℓ 240마력으로 2륜과 4륜구동이 있다.



포드 S-맥스는 스포츠 세단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풀사이즈 MPV의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결합한 5인승, 7인승 SAV(스포트 액티비티 비클)이다. 포드유럽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인 ‘키네틱 디자인’이 적용된 첫 모델로, HMI를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MINI쿠퍼S 클럽맨


볼보 뉴 XC70은 3세대 크로스컨트리 모델로, XC70 최초로 6기통 엔진을 얹었다. 넓은 실내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함께 제공하며, 실용적인 기능이 뛰어나다. 구형보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였다.



벤츠 GLK는 뉴 C클래스를 베이스로 하는 소형 SUV다.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푸조 207SW


▲스포츠카&컨버터블

BMW 뉴 650i 컨버터블은 새로워진 디자인과 새롭게 추가된 색상, 정제된 인테리어와 더불어 혁신적인 주행기술을 기본으로, 다양한 운전자를 위한 안전 및 편의장치를 보강했다. 5.0ℓ 367마력 가솔린엔진은 0→시속 100km 도달시간 5.6초를 발휘한다.



닛산 무라노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은 최고출력 189마력의 2.7ℓ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4인승이다. 예전 베스트셀링 컨버터블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브 9-3 컨버터블은 고출력 터보엔진을 탑재했다.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프론트 그릴은 에어로X 컨셉트카 디자인 모티브를 반영했으며, U자형의 보닛은 구형 사브 모델의 보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했다.



포드s-max
벤츠가 내놓을 SL63 AMG는 2억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 예상된다. 배기량 6.0ℓ급 스포츠카인 데다 AMG 기술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볼보 The All New XC7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디젤
BMW 뉴650i 컨버터블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
사브 9-3 컨버터블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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