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07년 136만대 판매

입력 2008년01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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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해 내수 27만2,330대와 수출 108만8,461대 등 총 136만791대를 판매해 2006년(125만6,276대) 대비 8.3% 실적이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내수판매는 27만2,330대로, 전년보다 0.6% 늘었다. 차종별로는 로체가 3만2,711대, 스포티지가 3만2,563대 등으로 선전했다. 경차 기준법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된 모닝이 그 뒤를 이어 2만8,404대가 판매됐다. 그러나 12월 내수판매는 전년동월에 비해 10.2%나 감소한 2만5,007대에 머물렀다.

작년 수출실적은 108만8,461대로, 전년(98만5,679)과 비교해 10.4% 신장했다. 국내공장 생산분은 84만2,673대로 전년에 비해 약간 줄어든 반면 해외공장 생산이 늘어나 수출이 호전됐다. 가장 많이 수출한 차는 쎄라토로, 전년 대비 6.2% 많은 20만4,263대를 수출했다. 12월 수출대수는 전년동월보다 6.2% 증가한 9만7,988대를 기록했다.

한편, 기아는 올해 전년 대비 24.6% 늘어난 169만5,000대를 판매목표로 정했다. 기아는 대형 SUV 모하비(1월), 쎄라토 후속모델 TD와 소형 CUV 신차 AM(이상 7월) 등 세 차종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9월엔 로체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차종별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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