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해 내수 32만2,000대 판매 결의

입력 2008년01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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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올해 내수 판매목표를 32만2,000대로 정했다.



기아는 5일 경기도 화성의 한 리조트에서 ‘2008 전국 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열고 지난해 27만2,330대보다 18.2% 증가한 32만2,000대 판매, 시장점유율 25% 달성을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판매결의대회에는 기아 김익환 부회장을 비롯해 조남홍 사장과 국내영업본부, 애프터서비스사업부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총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대회는 지난해 우수 지점에 대한 시상식과 판매전략 발표, 목표달성을 위한 특강,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익환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008년에는 기아인 모두가 나부터 회사의 생존을 책임지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반드시 흑자를 실현하고 성장을 위한 제2의 도약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선 우리 차의 품질과 제품력에 맞춰 과감히 패배의식을 버리고 당당히 판매활동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기아는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올 한 해에만 모하비를 비롯해 TD, AM(이상 프로젝트명) 등 신차 3종과 로체, 모닝 부분변경모델 등 개조차 2종을 선보여 판매라인업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일 선보인 모하비를 기아 최고의 RV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촉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된 모닝에 대한 홍보와 타깃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아는 상대적으로 연료가격이 저렴한 LPG 연료를 사용하는 뉴 카렌스와 카니발 LPI 판매가 지난해에 이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고유가시대에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이벤트도 시행할 방침이다.



기아는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VIP 마케팅과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기업 브랜드 선호도 향상 ▲신차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우호적인 고객관리를 통한 고객감동 실현 ▲원활한 현장지원을 통한 판매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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