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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1시리즈 컨버터블 |
BMW그룹은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2008 북미국제오토쇼에 세계 최초로 X6와 1시리즈 컨버터블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또 북미시장에 처음으로 최신 디젤기술인 BMW 어드밴스드 디젤이 접목된 X5 3.0sd와 335d, 컨셉트 X6 액티브 하이브리드와 하이드로겐7 수소차 등을 선보이며, 미니 클럽맨을 미국시장에 최초로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일명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로 이름지은 X6는 본격적인 4도어 쿠페 스타일을 시도한 모델로, 트윈터보 기술이 적용된 V8 엔진을 얹었다. 직분사 신형 V8 트윈터보 엔진은 1,800~4,500rpm으로 토크밴드가 넓으며 미국 ULEVⅡ와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 4륜구동 x드라이브 시스템도 적용했다. 이 차는 또 새로 개발한 다이내믹 퍼포먼스 콘트롤을 탑재했다. 이 장치는 앞뒤 차축의 힘을 자동 배분하는 동시에 좌우축의 토크 및 힘배분 역시 가변적으로 조절, 급격한 곡선도로나 비포장도로에서 최고의 정확성을 유지한다. X5를 닮은 실내는 4인승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이 어우러져 있고, X모델로는 처음으로 스티어링 휠에 시프트 패들을 달았다. X6는 미국 스파르탄버그공장에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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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X6 |
뉴 1시리즈 컨버터블은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4인승 컨버터블이다. 독특한 스포츠 스타일과 고급스런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도로와 평행을 이루는 낮은 숄더라인이 가장 큰 특징으로, 자동차 보디의 정면부터 후반부까지 하나의 선으로 매끈하게 이어진다. 22초 이내에 여닫히는 전동식 소프트톱은 시속 40km까지 주행중에도 개폐 조작이 가능하다. 135i와 128i 컨버터블 등 2종이 미국시장에 출시된다. 135i 컨버터블은 직렬 6기통 트윈터보 고정밀 직분사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00마력을 발휘하며, 0→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5.6초가 걸린다.
BMW는 컨버터블과 함께 뉴 1시리즈 쿠페도 선보인다. 고성능 가솔린과 디젤엔진, 민첩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이 차는 2도어 4인승 모델로 화물공간과 뒷좌석이 완전히 분리돼 있다. 다양한 편의장치 및 안전장치 등이 적용됐으며, 도로 위에서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연료효율성 등을 두루 갖췄다. 최고 300마력의 트윈터보 고정밀 직분사 엔진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성능을 자랑하는 135i 쿠페와, 최고 230마력의 최신 6기통 밸브트로닉 엔진과 마그네슘/알루미늄 크랭크케이스로 연료효율성을 높인 128i 쿠페 등 두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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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쿠퍼S 클럽맨 |
BMW는 또 블루 퍼포먼스 기술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디젤인 애드블루를 소개한다. 이 기술은 선택적 촉매변환 시스템(SCR)이 가변식 트윈터보 엔진의 연료분사장치에 장착돼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BMW의 최신 디젤기술이다. 직렬 6기통 3.0ℓ 디젤엔진의 경우 최고 265마력에 최대토크 58.8kg·m를 발휘한다. 1983년 BMW가 최초로 선보인 디젤엔진과 비교해 출력은 130%, 토크는 170% 향상됐음에도 연료소비는 20% 감소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