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08 베스트 컨셉트카 10

입력 2008년01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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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뉴스는 2007년을 정리하며 지난해 각종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와 올해초 공개될 컨셉트카 가운데 가장 뛰어난 차를 선정, 베스트 10을 최근 발표했다. 이 중에는 지난해 열린 LA오토쇼에 출품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도 포함돼 이 차에 대한 미국 내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다음은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한 10대 컨셉트카와 선정이유다.

폭스바겐 스페이스업 블루


▲폭스바겐 스페이스업! 블루

LA오토쇼에 나온 4인승 뒷바퀴굴림 방식의 소형 미니밴 스페이스 업! 블루는 최근 자동차업계의 트렌드인 환경을 생각하는 차로 각광받았다. 이 차는 세계 최초로 고온연료전지를 사용, 차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경제성까지 얻는 성과를 거뒀다. 스페이스 업! 블루는 배터리만으로 60마일(95.56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와 연료전지를 동시에 쓸 경우 200마일(321.86km)까지 달릴 수 있다. 폭스바겐은 연료전지 외에도 2~3년 뒤에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버전을 만들 계획이다.



▲링컨 MKR

링컨 MKR
6기통 3.5ℓ 415마력 엔진의 4도어 뒷바퀴굴림 세단인 MKR은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포드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머스탱의 플랫폼을 기본으로, 링컨의 플래그십 역할을 할 모델로 개발됐다. 또 MKR의 디자인 중 더블 윙 그릴 오프닝과, 수평으로 얇은 모습을 한 테일 램프 등은 다른 링컨 모델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이다.



▲시보레 카마로 컨버터블

올해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는 시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스포츠카인 카마로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하고 나타난 카마로는 8기통 엔진을 얹은 4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아메리칸 머슬카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실제 도로에서 이 차를 만나게 되는 건 2009년말이나 2010년초쯤이 될 예정이다.



시보레 카마로 컨버터블
▲벤츠 F700

4기통 1.8ℓ 정통 세단인 F700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S클래스 크기의 대형차인 F700은 2단계로 작동하는 터보엔진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첨단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포드 벌브

3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벌브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소개됐다. 아쉽게도 이 차의 엔진에 대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포드 피에스타의 다음 버전으로 개발됐으며, 스타일리시하고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올해 유럽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2010년에는 미국 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포드 포커스의 아랫 등급으로 시장에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 벤츠 F700


▲닷지 데몬

2인승 로드스터 형태로 4기통 2.4ℓ 엔진을 얹은 데몬은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다. 디자인은 한국계 외장디자이너 팀장인 정 재 씨가 맡았다. 닷지의 프리미엄급 스포츠카인 바이퍼의 성능에 필적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의 로드스터라는 별명을 가진 이 차는 레이스를 즐기는 운전자를 위해 개발했다.



▲시보레 비트

포드 벌브
시보레의 한국인 익스테리어 디자이너인 김인호 씨가 설계한 소형차 비트는 3기통 1.2ℓ 엔진을 얹은 3도어 해치백이다. 비트는 올해 뉴욕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으로, 작은 엔진이지만 터보차저를 달고 있어 경차라면 무조건 경원시하는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LA오토쇼에서 선보인 6기통 3.8ℓ 300마력 엔진을 얹은 이 차는 0→100km/h 가속시간 6초를 자랑한다. 미국시장에서 포니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현대에 있어 제네시스는 놀라운 발전결과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제네시스의 양산모델은 기존 컨셉트카에서 사용했던 이름과는 다른 이름을 쓸 예정으로, 일단 오는 3월 뉴욕모터쇼에서 양산차를 선보인 뒤 2009년 봄 미국 내 딜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닷지 데몬
▲BMW X6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BMW의 SUV인 X6는 디자인에 있어 기존 SUV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BMW는 이 차의 이름 역시 SUV가 아닌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로 정의했다. SUV인 X5의 성능과 크기로 얼마나 시장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을 지 두고 볼 일이다.



▲마쓰다 타이키

타이키는 지난해 도쿄모터쇼에서 마쓰다가 공개한 쿠페다.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화려한 모양이 특징이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BMW X6


조남욱 기자 kioskny@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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