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SUV 카이엔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발표하고, 내년 출시할 4도어 스포츠 세단인 파나메라에도 같은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포르쉐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은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회사측 자료에 따르면 평균 약 9ℓ의 연료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카이엔은 오는 2010년, 하이브리드 버전의 파나메라는 늦어도 2013년까지 출시한다는 게 포르쉐의 계획이다. 내년 발표할 파나메라는 일단 가솔린 버전으로 나오며, 이후 완전한 전기엔진을 쓰는 파워트레인에서 하이브리드, 가솔린 등 다양한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포르쉐측은 설명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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